KBL은 오는 31일 '농구영신' 매치인 부산KT와 창원 LG(밤 9시 50분·부산사직실내체육관) 경기부터 비디오 판독 시 관련 영상을 경기장 내 멀티 비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표출하기로 했다.

KBL 경기본부는 "이전까지 중계 방송을 통해 시청자만 볼 수 있었던 비디오 판독 영상을 체육관을 찾은 관중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팬들이 느꼈던 궁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팬들이 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프로농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공정한 경기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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