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 임원과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은 26일 인센티브 평가급 중 30%를 자진 반납기로 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아 올해 인센티브 평가급으로 80%를 지급받을 예정이었다.

이에 공단 임원과 간부들은 지속되고 있는 경영악화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위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평가급 중 30%를 자진 반납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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