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산청군공무원노동조합과 24일 2019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단체교섭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실무교섭을 거쳐 노조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후생복지 등 170개 조항에 합의했다. 노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건설적인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