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희 창원문인협회 신임 회장. /창원문인협회
▲ 김명희 창원문인협회 신임 회장. /창원문인협회

김명희(60·사진) 시인이 18대 창원문인협회 회장에 뽑혔다.

창원문인협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임원을 구성했다. 신임 김명희 회장을 포함해 집행부에는 부회장 임성구·이주언, 사무국에는 김규동 국장, 이선중·박성은 차장이 선임됐다.

김 회장은 1991년 경남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향기로운 사하라>, <꽃의 타지마할>이 있다. 창원문인협회 부회장과 경남문학 편집장, 창원문인협회 감사 등을 맡았다.

김 회장은 "창원문인협회가 문화도시 창원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며 "회원 간 서로 협력하는, 내실 있는 창원문인협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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