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아마추어 바둑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9회 사천시장배 전국 아마바둑대회를 오는 22일 오전 10시 사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바둑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7개부, 일반 3개 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국 초등 바둑의 최고수를 가리는 '초등 최강부' 대국이 마련된다.

바둑은 2015년, 2016년부터 각각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관심이 높아졌으며, 사천시 출신 박지웅, 홍성원 선수가 제99회와 100회 전국체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