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격연맹(이하 연맹)은 17일 더파티아이 창원점(미래웨딩 4층)에서 2019 경남사격인의 밤 및 공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회장으로 마지막으로 개최한 행사다. 허 시장을 비롯해 18개 시·군 연맹 관계자, 임원·지도자·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양재 연맹 부회장이 19년간 국제대회 유치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은 것을 비롯해 최재호 무학 회장, 박만영 ㈜콜핑 회장,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가 각각 국제 및 국내대회에 후원한 공로로 역시 공로패를 받았다. 박병서 김해시사격연맹 회장, 권순오 거제시사격연맹 회장도 공로패를 받았다.

연맹 발전에 기여한 권정권 연맹 부회장, 정이용 부회장, 박병호 부회장, 안중주 이사, 이승기 이사, 한행진 감사, 정영록 창원중부서 경사는 표창을 받았다.

우수지도자는 창원시청 이영식 외 3명, 우수선수는 경남체고 추가은 외 6명이 수상을 했다.

이 자리에서 허성무 회장은 "앞으로도 경남 사격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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