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원 3000명 이상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해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기념식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건강보험공단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실천단 운영, 익명신고 제도 강화, 지역공동체 등과 연계·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공유를 주도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오동석 부산본부장은 "공단이 5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은 전 임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것"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국민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국가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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