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경기 부산서 31일 오후 9시 50분 시작

KBL은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농구영신' 매치를 31일 부산사직체육관(부산KT-창원LG)에서 개최한다.

2016년 처음으로 12월 31일 심야에 개최된 '농구영신'은 고양실내체육관(고양오리온-서울SK)을 시작으로 2017년 잠실학생체육관(서울SK-고양오리온), 2018년 창원체육관(창원LG-부산KT)에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농구영신' 매치 종료 후에는 부산사직체육관을 찾은 팬들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및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KT 대 LG 경기는 종료 후 원활한 신년맞이 행사 진행을 위해 밤 10시에서 밤 9시 50분으로 경기 개시 시간을 10분 앞당겨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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