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 황재우(58) 건설교통과장이 11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김영규)는 이날 지사장실에서 농어촌공사와 창녕군 농정 발전에 공헌한 황재우 과장에게 상을 전달했다. 

황 과장은 창녕군에 근무하면서 평소 창녕군 농업 발전과 지역 주민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하며 항상 농업인 입장에서 고민하고 행동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과 격려를 받고 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와도 상생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사 업무 수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공사의 질 높은 농업인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고 창녕지사는 평가했다. 

황 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창녕군 농정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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