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18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大芳(대방) 굴항'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19명의 수료생과 함께 10일 대방마을회관에서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사업의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시민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실행 주체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1월 중순부터 4주간 진행됐다.

이론은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뉴딜사업에서 주민의 역할 등을 교육하였고, 대전 동구 판암동 일원 현장견학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대상지와 공유 플랫폼 대상지 등의 현장교육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함으로써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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