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선거 후보등록 마감
오는 20일 치를 예정인 경남도체육회와 김해시체육회 회장 선거 후보등록이 10일 오후 6시 마감됐다.
도체육회장 선거에는 예상됐던 대로 권영민 전 경남도체육회 고문과 김오영 전 경남체육회 상임부회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기호 추첨 결과 권영민 전 고문이 1번, 김오영 전 부회장이 2번을 배정받았다. 20일 오전 진행될 소견발표 순서도 권영민-김오영으로 결정됐다.
도체육회는 후보 등록 마감 후 두 후보와 함께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도 했다.
김해시체육회장 선거에는 허문성 전 김해시의회 부의장, 조성윤 전 김해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더불어민주당 김해시 당협부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출마가 거론됐던 주영길 부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도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0일 마산체육관에서, 김해시체육회장 선거는 같은 날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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