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운영사업 최우수상 선정
모니터링단 구성 등 피드백 성과

'1000원짜리 아침밥, 인정받았어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2019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2019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배식을 받고 있다. /경남과기대
▲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2019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배식을 받고 있다. /경남과기대

경남과기대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운영하는 '2019 1000원의 아침밥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1인당 음식 단가 4000원은 대학 지원 2000원, 농정원 지원 1000원으로 채우고, 학생 부담은 단 1000원으로 했다. 1학기에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매주 수요일과 중간·기말고사 기간 시범 적용했다. 2학기부터는 학기 전체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경남과기대는 성공적인 '1000원의 아침밥 운영사업'을 위해 가장 먼저 소비 주체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총 12명의 학생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서 피드백을 직접 받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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