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장세용 시장 등 20명이 9일 스마트선도산업단지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창원시를 찾았다.

구미국가산단은 지난 9월 인천남동국가산단과 함께 2020년 스마트산단으로 추가 지정됐다. 그동안 구미시 실무진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을 두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구미시와 정보 교류, 상호 협력으로 스마트산단의 성공적인 모델 창출을 기대한다"며 두 지자체 간 대학·혁신기관·스마트산단 등 협조 체제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구미시 방문단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을 찾아 사업단 구성과 추진 과정, 우수사례 등을 살폈다. 아울러 두산중공업과 태림산업 스마트공장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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