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에서 '장보고-I 성능 개량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연구 개발'로 조선업체 최초로 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수여식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우수 방산 물자와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이바지한 개발자들을 포상하는 행사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과 협력해 잠수함 통합전투체계를 개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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