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센트랄 생산현장 방문 등

독일 프라이베르크대학 마들렌 울만 박사 일행이 창원 재료연구소를 방문해 한국-독일 기술교류를 진행했다.

재료연구소(KIMS·소장 이정환) 한독소재센터는 창원시와 공동으로 창원시 관내 기업의 선진기술 확보를 위해 지난 5일 독일 프라이베르크대학(TU Bergakademie Freiberg) 금속성형연구소(Institute of Metal Forming) 마들렌 울만 박사 일행을 초청해 소재공정 기술에 대한 자문과 연구소-프라이베르크대학 기술교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재료연구소를 찾은 마들렌 울만 박사 일행은 독일 프라이베르크대학 경량금속연구실과 재료연구소 알루미늄연구실, 마그네슘연구실 간 경량소재 기술교류회를 진행해 양 기관의 전문분야에 대한 소개와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들렌 울만 박사 일행은 이에 앞서 지난 3일과 4일 창원 ㈜센트랄 생산현장을 방문해 소재와 제품 생산에 대한 현장 기술 자문과 소재부품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한독소재센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통해 성장하려면 독일의 뛰어난 연구기관과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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