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지영 씨 하동 적량면 이·미용 봉사
하동군 적량면은 부산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황지영 원장, 20여 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다 현재 하동읍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남윤지 씨가 지난 휴일 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황 원장은 적량면과 인연을 맺은 후 펼친 세 번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두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을 어르신 29명에게 커트와 파마 등 맞춤형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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