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광사진 공모전 당선작 발표…금상에 손혜정 씨 '축제'

'2019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금상에 송학동 고분군의 소가야문화제 모습을 담아낸 손혜정 씨의 '축제'가 선정됐다.

고성군은 3일 지난 4∼11월 전국 사진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당선작 59점을 발표했다.

▲ '2019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금상을 차지한 손혜정 씨 작품 '축제'. 송학동 고분군의 소가야문화제 모습을 담았다. /고성군
▲ '2019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금상을 차지한 손혜정 씨 작품 '축제'. 송학동 고분군의 소가야문화제 모습을 담았다. /고성군

지난달 18일 본격적으로 접수를 시작해 29일까지 최종 116명이 총 476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손 씨의 '축제'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상리면 문수암 전경을 담은 강명주 씨의 '기다림'이, 동상엔 신하영 씨의 '구절폭포 1'과 황재수 씨의 '발효'가 뽑혔다.

이 외에도 이정욱 씨의 '옥녀탕', 배춘덕 씨의 '공룡동굴', 김일 씨의 '고성 덕명', 이현주 씨의 '추색', 황규철 씨의 '고성농요 모찌기 공연'이 장려에 선정됐다. 나머지 작품 50점이 각각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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