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강명조)은 지난 2일 군수실에서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김장김치 69박스(10㎏) 생필품 등 4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지난달 27일 창원시 경남은행 본점 주차장에서 은행 직원 등이 담근 김치로, 남해군은 읍면 주민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명조 지점장은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늘 남해군민과 함께하는 경남은행 남해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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