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학페스티벌 참가 두 팀
창의 설계·로봇축구 부문 수상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달 26∼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공학페스티벌'에서 두 개 부문 수상 영광을 안았다.

2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최우수상), 'BEEBOY 로보컵 경진' 부문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대상)을 수상했다.

▲ 2019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 부문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e-book형 전자점자판'을 출품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필닷(FeelDot)'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 2019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 부문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e-book형 전자점자판'을 출품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필닷(FeelDot)'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과기대 전자공학과·사회복지학과로 구성된 '필닷'(이호용·윤영우·천정빈·이원우·윤세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e-book형 전자점자판'을 선보여 전국 149개 작품 가운데 9개에만 주어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칠암FC'(전자공학과 이종화·김동규·오석진)는 국내·외 14개 팀이 참가한 로봇축구 경기에서 우승해 대상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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