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담은 2019 송년음악회 '청춘 TWO' 콘서트를 오는 17일 의령 군민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화합하는 의미로 대중가요,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록 밴드 '부활'의 9대 보컬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가수 정동하를 비롯해 최근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열연 중인 뮤지컬 배우 쏘냐, 3인 3색의 매력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세 명의 팝페라 가수 김재빈, 손정수, 유명지의 공연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출연진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7일 오후 7시 예정이며, 예매는 9일 오전 9시부터 신청받는다.

8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유료회원은 1매당 5000원(2매 한정)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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