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2일 '2019년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과제 발굴 실적이 뛰어난 우수 부서와 직원을 뽑았다.

최우수 부서는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 밀양시와 함께 합니다!', '산업(농공)단지 통근버스 운행으로 근로자 고용 환경여건 개선'이라는 과제를 발굴한 일자리경제과가 선정됐다. 직원 평가에서는 적극적인 규제 발굴과 규제 교육 이수 성과를 낸 미래전략담담관 안정아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평가에는 위원장인 김봉태 부시장 주재로 민간 위촉 위원 4명을 포함한 10명 위원이 참석했으며, 규제개혁 우수부서 평가를 포함한 총 4건 안건을 심의했다. 또 규제입증책임제 시행에 따라 자치법규 등록규제 82건에 대해 규제 존치 타당성을 심의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규제 사무는 완화·폐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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