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미술학과와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동문들 작품이 각각 한자리에 모였다.

먼저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는 지난달 26일부터 창원대박물관 조현욱아트홀에서 동문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바램, 김영욱, 백순공, 윤익영, 황원철 교수 등 미술학과 전·현직교수와 서양화 34명, 조소 16명, 한국화 21명의 동문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8일까지. 문의 055-261-3558.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는 지난달 28일부터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제33회 동문전 '2019 한마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문 59명이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제1회 한마전 창작상'을 마련했다. 수상자는 전시회 오픈행사에 참석한 참여 작가 등 참석자들 투표로 선정했다. 1회 수상자로 박경민 작가가 선정됐으며 상금 50만 원과 작업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시는 오는 3일까지. 문의 055-249-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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