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유소년야구클리닉 참가
프로야구선수협회 공헌 행사

NC다이노스 강윤구·김찬형·김형준이 유소년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3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에 참여한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는 올해 5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유소년야구클리닉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 KBO리그 각 팀 선수들은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을 만나 야구를 향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야구를 가르쳐 준다.

유소년들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선수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프로야구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30명이 참가한다.

이형범·함덕주·최원준(이상 두산베어스), 김상수·최원태·주효상(이상 키움히어로즈), 정현·이현석·한동민(이상 SK와이번스), 고우석·정우영·한선태(이상 LG트윈스), 심우준·김민혁·김민(이상 KT위즈), 문경찬·박찬호·박준표(이상 KIA타이거즈), 원태인·김헌곤·김도환(이상 삼성라이온즈), 박상원·이동훈·정은원(이상 한화이글스), 이대호·민병헌·정훈(이상 롯데자이언츠)이 NC 선수들과 함께 이날 유소년을 마주한다.

지난달 4일~17일 참가 접수를 마친 유소년야구클리닉은 1회부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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