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하동녹차연구소장에 오흥석(57·사진) 씨가 임용됐다.

신임 오 소장은 지리산청학농협에서 13년간 최고경영자로서 경영기획과 유통 다변화를 꾀하며 농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대기업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지역 농산물을 비롯한 가공식품을 세계 7개국에 수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하동녹차 산업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됐다.

오 소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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