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겨냥 캐릭터 사용 호응

BNK경남은행이 지난 8월 출시한 '위 베어 베어스 카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은행은 '위 베어 베어스 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좌수 3만 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위 베어 베어스 카드'는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We Bare Bears)' 캐릭터를 사용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했다.

경남은행은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를 선호하는 2030세대의 높은 관심과 관련 업종 할인 이벤트에 힘입어 카드를 선보인 지 3개월 만에 3만 장을 발급했다.

이는 경남은행이 출시·판매한 카드 가운데 역대 최단기간으로, 같은 카드를 동시 판매하고 있는 BC카드 회원사 중에서도 가장 빠른 수치다.

경남은행은 '위 베어 베어스 카드' 판매 좌수 3만 장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월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 베어 베어스 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하고 페이북(paybooc.co.kr)에 응모하면 700명을 추첨해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가 디자인된 캘린더·담요 등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보내준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