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자유학기 역량강화 및 수업방법 개선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 그랜드 머큐리 앰배서더 창원에서 영남권역 특수학교 교장, 교감, 업무담당교사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영남권역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장애특성 및 정도를 반영한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운영, 특수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및 특수학교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특성과 접근성, 특수학교 규모 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지원 체제 구축방안이 제시됐고, 참석자들은 연구학교 발표와 특수학교 수업나눔 등으로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경남교육청은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확대에 따라 장애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별 준비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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