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 113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도는 지난 10월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전국 응시자는 7만 4001명으로 이 중 36.6%인 2만 7078명이 합격했다.

경남은 3103명 응시자 중 1139명이 합격해 합격률 36.7%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합격률(22%)보다 높은 수치로 전국 평균에 비해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 여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은 오는 12월 11일부터 교부한다. 자격증 교부안내는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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