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6일 올해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2019년 창원을 빛낸 10대 뉴스'는 언론 매체에 많이 노출된 기사를 바탕으로 30개 주요 뉴스를 우선 뽑았으며,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창원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 누리집 '시민참여·시정 10대 뉴스 선정'에서 투표할 수 있다. 30개 뉴스 가운데 최대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다음 달 5일께 시 누리집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발표한다.

지난해 시는 △세계 최초 '수소의 날 및 수소산업특별시' 선포 △공약 실천 1호 시민안전보험 시행 △사상 최대규모 국비 확보 등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사업 등을 10대 뉴스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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