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구협회가 개최한 2019 창원시 왕중왕전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23~24일 이틀간 창원종합운동장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창원시내 축구 동호회 24곳이 참가해 올 시즌을 마감하는 대회를 치렀다. 대회 결과 30대부는 반송FC, 40대부는 광려FC, 60대부는 진해60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70대부는 초청경기로 진행됐다.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은 "왕중왕전이 올해 마지막 대회인데 안전하게 마쳐서 고맙다"며 "참가 선수들이 생활 축구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체육 발전에 선두가 돼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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