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선수권 금2 은3 동3 수확

창원시청 레슬링이 제1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레슬링 명가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창원시청은 13명이 출전해 금 2, 은 3, 동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 130㎏ 구학본과 97㎏ 박진성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자유형으로 출전한 여자부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가 나왔다는 점이다. 68㎏ 배곤지, 50㎏ 신윤경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57㎏ 박정애는 동메달을 따냈다.

그레코로만형 72㎏ 오상훈도 은, 87㎏ 윤종규와 63㎏ 김상래는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