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창신대서 타운홀미팅
선수단 공연 무대 등 행사 다채

NC다이노스가 다음 달 1일 팬과 만난다.

NC는 12월 1일 낮 12시부터 창원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팬과 함께하는 2019 타운홀 미팅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타운홀 미팅은 NC 선수단과 한 시즌 동안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팬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행사다.

NC는 올해 타운홀 미팅을 3부로 구성했다. 선수단과 팬 스킨십을 늘리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웠다.

오전 11시 시작하는 1부 외부 프로모션에서는 본 행사가 열리기 전 일부 선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행복·꿀잼·익사이팅'이라 이름 붙은 3개 존에서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 10초 초상화, 룰렛 이벤트, 스피드건 체험 등을 선수들과 즐길 수 있다.

2부 메인행사는 오후 2시 문을 연다. 행사는 2019시즌을 되돌아보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후 선수단은 팬을 위해 공연을 펼치며 새로운 모습을 뽐낸다.

은퇴 후 코치로 변신한 손시헌 코치와 내년 1군 무대를 누빌 이종욱 코치는 토크쇼로 팬과 만난다.

이 밖에 행운권 추첨과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2부 메인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3부에서는 선수단 사인회가 열린다. 총 28명의 선수는 4개 조로 나눠 팬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타운홀 미팅 티켓을 지닌 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9 타운홀 미팅 티켓은 NC다이노스 누리집(www.ncdinos.com) 내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정좌석제로 1층 좌석은 5000원, 2층 좌석은 1000원이다. 시즌권(A TYPE) 회원과 드림티켓 구매자는 25일 오전 11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일반 예매자는 27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살 수 있다.

2019 타운홀 미팅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NC다이노스 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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