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옥상에서 3명 구조, 인명피해 없어

/창원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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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8시 4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한 교회에서 불이났다. 건물 옥상에 있던 3명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날 창원소방본부는 "건물 전체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건물 전체 연기가 퍼져 있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2분께 옥상에 있던 남성 1명과 여성 2명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어 불길을 잡았다. 오전 9시 29분께 불은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예배당(1층·110㎡)이 대부분 불탔다. 
창원소방본부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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