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네마디지털경남이 22∼24일 CGV창원더시티점 2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경남, 미래의 영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총 18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개막작은 경남 출신 배우 '강길우 배우전'이다. 강 배우가 출연한 단편영화 <명태>, <시체들의 아침>, <마이리틀텔레비전>, <안전거리>가 상영된다. 상영이 끝나면 강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 대화가 이어진다.

영화제 기간 '경남, 영화를 품다'라는 작은 전시도 운영된다. 지난 2002년 이후 도내서 제작된 장·단편영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열린다. 관람은 무료. 문의는 055-230-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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