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제22대 사단장으로 김봉수(사진) 소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김 신임 사단장은 육사 47기로 임관해 22사단 56연대 연대장·합참 비서실 정책과장·합참 작전본부 작전기획과장·한미연합사 작전참모부 작전처장 등 야전 지휘관과 참모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투 임무 위주의 실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훈련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합리적인 부대관리로 '안정된 가운데, 싸워 이기는 강한 충렬부대' 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한 여운태 전 사단장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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