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시민참여단 3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 모니터링, 창원시 성평등 정책 홍보, 자체사업 추진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중점 목표를 설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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