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비뇨의학과 이상돈(56·사진) 교수가 대한비뇨의학회 제20대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

오는 2021년 1월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이 교수는 2010년 양산부산대병원 정문기 교수에 이어 학회 70년 역사상 비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회장을 맡게 됐다.

이 교수는 부산대 의과대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상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비뇨의학재단 비뇨기계기초의학연구회 회장, 부산대어린이병원장,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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