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3·15아트센터서

'2019 경남건축문화제'가 오는 7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제는 '시대·공감(時代·共感)'이라는 주제로 제1·2·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3차원 건축정보모델(BIM) 설계작품과 건축VR 체험 및 드론을 이용한 창원의 도시건축 등, 건축과 디지털을 접목한 기획전 △건축계의 노벨상인 올해의 프리츠커 건축상 △LH 주제전 △도내 18개 시·군 우수주택 수상작과 준공 건축물 작품전 △도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수상작 등 4가지 전시부문에 12가지 주제로 건축을 쉽고 다양한 형태로 전시한다. 민현식 경남총괄건축가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하며, '집 짓기 전 과정에 대한 건축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한 경남건축문화제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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