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내 첫 사회적경제 체험형 청년 인턴십을 운영한다.

'LH-사회적경제기업 체험형 인턴십'은 청년들이 진주지역에 소재하는 LH 본사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관련 부서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학력·전공·성별·지역 제한이 없는 가운데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와 대학(원) 졸업(예정)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이다. 이 기간 법정 기준에 따른 급여가 지급된다.

LH는 도시재생·주거복지 분야는 물론 소셜벤처 육성, 아파트형 사회적협동조합 지원, 청년 창업 지원 등 사회적경제와 협업을 모색해왔다. 이번 청년 인턴십에 채용될 경우 LH 본사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관련 부서에서 2개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3개월간 운영·행정지원 업무를 경험한다.

관련 서류는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www.gncsee.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는 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gncsee@gmail.com)로 접수하며, 서류전형을 통과할 경우 블라인드 면접을 거치게 된다.

문의 LH 미래혁신실 055-922-3813,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055-716-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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