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안녕(안전·안심·안부)한 경남 만들기'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자원봉사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안녕 캠페인 사업'은 민-관, 민-민 협업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됐다. 이번 대회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창원시가 최우수, 진주시와 김해시가 우수에 뽑혔다.

도와 도자원봉사센터는 '안녕(안전·안심·안부)한 경남 만들기'를 주제로 노인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이동보조기구 '사랑의 구르미카' 150대, 폐자원수집 노인의 안전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 48대를 제작·보급했다.

또 미세먼지로부터 아동 등을 보호하기 위해 공기청정기인 '에코큐브' 150대 제작·보급,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3곳), '노란발자국'(12곳)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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