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개최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2019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이 23일부터 이틀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경남중소벤처기업청·창원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 경남테크노파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창원대·경남대·진주교육대·㈜씨티엔에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최대 메이커 축제이다.
메이커 페스티벌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내 손으로 메이킹'을 주제로 경진대회, 메이커 체험, 작품전시 등 다양하게 열린다. 초등학생 대상인 '창의융합 소프트웨어 체험캠프'는 초코파이보드와 블록코딩을 이용해 창의제품을 제작·발표, 중·고교생 대상 '영메이커 경진대회'는 실생활에서 불편사항을 개선한 아이디어 제품을 제작·발표하는 장이다.
대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경남 메이커톤(메이커+마라톤)'은 무박 이틀간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 제품을 만들고 발표, 대학생 10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시너지톤'은 비즈니스모델을 완성한다.
자율주행 규격로봇으로 상대 로봇을 지름 3m인 원형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는 팀이 승리하는 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도 열린다.
표세호 기자
po32dong@idomin.com
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