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도박 단속 현장에서 2명이 뛰어내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마산동부경찰서는 18일 오전 4시 5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빌라 3층에서 도박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 베트남인 17명이 있었는데, 그 중 2명이 뛰어내렸다고 했다. 뛰어내린 ㄱ(여·29) 씨는 숨졌고, ㄴ(남·45) 씨는 다리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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