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팩토리 청춘콘서트…'베사메 무초'등 명곡 재해석

의령군은 오는 30일 군민문화회관에서 쿠바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청춘콘서트 '라틴팩토리와 떠나는 신나는 쿠바여행'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에서 라틴음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팀 중 하나인 라틴팩토리(Latin Factory)는 색소폰 연주자이자 트럼피터인 리더 '유종현'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손소희', 색소폰 연주자 '장용국'과 '김영광', 트롬본 '문예진', 베이시스트 '박현우', 드러머 '이기상', 퍼커션 '황성용', 보컬리스트 '유하라'와 '홍주혜' 등 연주자들로 구성,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Mambo(맘보), Quizas Quizas Quizas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Havana(하바나), Besame Mucho(베사메 무초), Piel Canela(피엘 카넬라), El Cumbanchero(엘 쿰반체로)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곡들을 해석한 앙상블 하모니로 관객들의 흥을 돋워줄 것이다.

공연은 30일 오후 7시30분. 8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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