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석(73·사진) 부원장이 제13대 마산문화원 원장으로 뽑혔다.

마산문화원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3층 대강당에서 회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장문석 후보자를 신임 원장으로 추대했다.

장 원장은 지난 1994년부터 마산문화원 회원으로 활동했고 이사·감사를 역임했다. 또 10여 년 전부터 부원장을 맡았다.

장 원장은 "문화원 임원 경험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양강좌 활성화와 시민 문화박물대학 개설 추진 등을 약속했다.

장 원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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