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 3차 대상자 838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에 뽑히면 월 50만 원씩 4개월간 200만 원을 지원받아 구직활동 직·간접비용으로 쓸 수 있다. 더불어 일자리플랫폼과 연계한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받는다.
1차 1630명, 2차 1699명 등 3329명은 구직활동비를 지원받아 자격증 취득, 어학강의, 취업도서 구입, 면접활동 등 취·창업활동을 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8~34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주 30시간 미만 일하는 미취업자이다.
희망자는 경남드림카드 누리집(gndreamcard.kr)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표세호 기자
po32dong@idomin.com
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