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금상 수상

하청중학교(교장 김진석)는 지난 10월 11일~12일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 청소년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1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결실은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통하여 하청면 소재 게이트볼장에서 어르신과 함께 꾸준히 활동하고 연습하여 끈기와 집중력, 협동심을 길러온 교육결과의 산물임이 틀림없다.

이 뿐만 아니라 10월 12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열린 ‘제7회 경남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금상(1등)을 수상하여 전국 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준비한 윤승진 학생은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저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더 큰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저의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학생이 되어야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학교장은 이 학생을 지도한 선생님에게‘학생의 발표 태도, 발음 등 학생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 함양에 대한 세심한 지도에 감사하다.’라는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하청중학교(교장 김진석)는 작지만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모여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 아름다운 성장을 해 나가는 행복학교 교육공동체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