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가 10월 12일박경리의 ‘토지’ 문학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제19회 토지 문학제 전국 학생 백일장 및 군민 시낭송대회에서 백일장부문 장원을 받는 등 다수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진교고등학교는 백일장 부문에서 3학년 김환영 학생이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백일장에서 차상(박유진), 차하(이지나), 장려(이다빈)와 군민 시낭송에서 동상(양하연), 장려(이하진, 이다빈, 이지나)를 수상하는 등 다수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백일장에서 장원을 받은 김환영 학생은 “문학제를 다니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고, 고등학교 시절 잘 참여하기 어려운데, 진교고 공영식 교장 선생님께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국어 선생님인 최하나 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 후배들도 계속 뜻깊은 경험을 지속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이번 수상이 의미 있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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