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학생들 직장 성폭행 사건 모의재판
창원대 학생들이 직장상사의 위력에 의한 성폭행 사건을 두고 모의재판을 진행했다.
창원대는 8일 산학협동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봉림지방법원 제19회 형사모의재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19회 모의재판은 '유리천장의 비밀-직장상사의 위력에 의한 성폭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우고 익힌 법학 지식을 재판 과정에 직접 적용해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기회로 삼았다.
박종완 기자
pjw86@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