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5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는다.

접수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개선과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진행 중인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 제보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도의회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때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11대 도의회는 김지수 의장 의회 운영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도민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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