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남문예회관·14일 경남예고서 각각 공연

코리아색소폰콰이어가 주최하는 음악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최한울과 함께하는 윈드 팬터시(wind fantacy)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차세대 솔리스트의 밤은 14일 오후 7시 경남예술고등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최한울과 함께하는 윈드 팬터시에는 코리아색소폰콰이어와 그랜드색소폰오케스트라, 최한울 빅밴드가 출연해 클래식·재즈·가요·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 오사카 음악대학 교수이자 색소포니스트 아사코 이노우에가 특별 출연한다.

차세대 솔리스트의 밤에는 최한울과 아사코 이노우에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과 일본 두 지역의 클래식 색소포니스트가 만나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두 공연 모두 무료다. 문의 055-748-0978.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