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위천면 '더불어행복한농장' 대표 김문조(50) 씨와 마리면 '백초영농조합법인' 대표 백성봉(57)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2019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 김문조 씨
   ▲ 김문조 씨
▲ 백성봉 씨
                              ▲ 백성봉 씨

신지식농업인은 전국 각 지역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의성·실천성·가치창출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454명의 신지식농업인을 선발했다.

축산 분야에 선정된 김문조 씨는 1995년 업을 시작해 양돈경영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했다. 전국 최초 동물복지축산물 인증, HACCP 인증, 무항생제 인증 등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로부터 각광받는 동물복지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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